ChatGPT의 말:
좋은 질문이에요. 간단히 말하면, 많은 대천사들이 현재의 성경(정경)에서 빠진 이유는, 그들이 등장한 문서들이 ‘정경 성경’으로 채택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1. 대천사들이 등장한 문서가 정경이 아니었기 때문
우리엘, 라구엘, 사리엘, 레미엘 같은 천사들은 대부분 **‘외경(外經)’이나 ‘위경(僞經)’**이라고 불리는 책들에서 등장합니다.
예:
- 우리엘 → 『에녹서』, 『제4에스드라서』
- 라구엘, 사리엘 → 『에녹서』
- 라파엘 → 『토비트서』 (가톨릭 정경, 개신교는 제외)
하지만 이 문서들은 초기 교회 회의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되어 정경에서 제외되었습니다.
🧱 2. 정경이 되는 기준이 매우 엄격했음
초기 기독교(특히 2~4세기 무렵)에서는 아래 기준을 가지고 성경을 정리했어요:
기준 | 설명 |
---|---|
📜 사도성 | 사도 또는 그 직계 제자들이 쓴 문서인가? |
🧩 교리적 일치성 | 당시 교회에서 받아들인 교리와 어긋나지 않는가? |
🌍 보편성 | 여러 교회에서 널리 사용되었는가? |
🕊️ 영감성 | 하나님께 영감을 받아 쓰였다고 여겨지는가? |
에녹서, 제4에스드라서 등은 이런 기준에서 탈락했고, 그 문서에 등장한 천사들도 공식 교리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 3. 신비주의, 천사숭배, 이단 경계
일부 외경 문서에는 천사를 지나치게 강조하거나, 신비주의적인 요소가 많았어요.
초기 교회는 이런 점이 **이단(예: 영지주의, 천사숭배)**으로 흐를 위험이 있다고 보고 경계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 구원에 중심을 둬야 한다는 판단 하에, **부차적인 인물들(대천사 포함)**은 제거되거나 언급이 줄어들게 되었어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은 여전히 성경(혹은 교파별 경전)에 등장합니다.
- 우리엘은 정통 기독교 성경에는 안 나오지만, 정교회, 에티오피아 정경, 유대 전승, 신비주의 전통에서는 중요한 인물로 여겨집니다.
✅ 정리하면
많은 대천사들은 정경이 아닌 문서에서 등장했고,
그 문서들이 신학적 기준에 부합하지 않거나 위험 요소가 있다고 판단되어,
결국 오늘날의 성경(정경)에서는 제외된 거예요.
필요하면 각 대천사가 나오는 문서나 전통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해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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