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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세계대전 시나리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투기에 나토 기지가 사용되면 해당 기지가 표적이 될 수 있다고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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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세계대전 시나리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투기에 나토 기지가 사용되면 해당 기지가 표적이 될 수 있다고 경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2년째(2월) 접어들면서 미국인들은 이 분쟁이 언제든 제3차 세계대전으로 확대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는 점을 상기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주 젤렌스키의 워싱턴 방문은 부진했고, 키예프가 바라는 것, 즉 의회가 이스라엘에 대한 방위 자금이 포함 된 바이든의 1,060 억 달러 전쟁 자금 요청을 신속하게 통과시킬 것이라는 확신을 얻지 못한 채 떠났습니다. 물론 이 시점에서 젤렌스키는 가자지구의 위기로 인해 러시아의 공격으로부터 우크라이나를 방어해야 할 필요성에서 세계의 관심이 멀어졌다고 공개적으로 불평했습니다.

서방의 헤드라인은 거의 주목하지 않았지만, 수요일 새벽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 탄도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고, 당국은 어린이 6명을 포함해 최소 53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여러 건물에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젤렌스키가 워싱턴에서 대통령 집무실과 의회 의사당을 순방하는 동안 크렘린궁은 우크라이나 군대가 서방산 비행기를 이용한 출격을 위해 나토 공군 기지에 접근하는 것이 허용된다면 우크라이나의 외부 동맹국을 전쟁의 직접적인 참여자로 간주하면서 대응할 것이라고 새로운 경고를 발표했습니다.

이 새로운 경고는 비엔나에서 열린 군사 안보 및 군비 통제 회담의 러시아 대표단장인 콘스탄틴 가브릴로프가 발표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비행장 인프라가 크게 파괴된 상황에서 우크라이나에 인도된 F-16이 폴란드, 루마니아, 슬로바키아의 공군 기지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의견이 이미 나오고 있습니다.” 그는 안보 협력에 관한 OSCE 포럼 회의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외교관에 따르면 모스크바는 이를 이들 국가의 분쟁 참여로 간주하고 러시아가 “대응 조치”를 취하도록 강요할 것이라고 합니다.

일부 동유럽 동맹국들이 오래 전에 F-16을 약속했지만, 우크라이나 조종사들이 미국산 전투기를 타고 전투에 투입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훈련받기까지는 여전히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서방 관리들은 최근 몇 달 동안 러시아가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의 여름 공세가 실패했다는 사실을 인정했지만, 이제 모두가 ‘장기전’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크렘린궁의 새로운 경고와 위협도 모스크바의 관점에서 볼 때 이러한 장기적인 계획의 일부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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