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 자산의 경우 점점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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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James Hickman
  • on June 17, 2024
실물 자산의 경우 점점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혁명적 프랑스의 새 정부가 자산 몰수를 시작했을 때 바스티유 거리에는 피가 거의 마르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1789년 11월 2일이었습니다. 프랑스의 신생 의원들은 좌파와 우파를 막론하고 508대 346의 표차로 가톨릭 교회가 소유한 모든 부동산을 국유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재산이 엄청나게 많았죠.

몰수한 교회 자산과 불과 몇 주 전에 국왕으로부터 몰수한 토지를 합치면 혁명 정부는 한 달도 채 안 되어 프랑스 전체 국토의 약 3분의 1을 점령한 셈입니다.

하지만 자산 몰수에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 시기에 프랑스는 역사상 완전히 파산한 상태였으며, 프랑스의 국가 부채가 너무 높아 정상적인 정부 운영 자금은커녕 이자 지급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국고에 돈이 부족했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그래서 교회 땅을 압수한 직후 입법의회는 필요한 현금을 마련하기 위해 새로운 계획을 세웠는데, 바로 5%의 이자율을 지급하고 몰수한 재산으로 담보하는 ‘어사인트’라는 특수한 유형의 국채를 발행하는 것이었습니다.

부동산을 담보로 하는 이자부 국채라는 이 아이디어는 투자자와 금융가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첫 발행된 어소시에이츠는 거의 순식간에 매진되었습니다.

첫 채권 판매로 4억 리브르가 모였는데, 이는 당시로서는 상당한 액수였습니다. 하지만 프랑스 국가 부채 규모에 비하면 아주 작은 금액에 불과했습니다.

(이 수치를 맥락에 맞게 설명하자면, 4억 달러는 오늘날 미국 정부가 약 1조 5천억 달러를 모금하는 것과 비슷하며, 이는 상당한 금액이지만 35조 달러에 달하는 국가 부채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입니다.)

프랑스 정치인들은 4억 리브르로 한도를 정해 일회성으로 발행할 것이라고 공언했습니다. 하지만 당연히 몇 달 만에 8억 리브, 4억 리브, 6억 리브가 더 발행되기 시작했습니다.

이해가 되시겠죠?

첫 번째 발행은 어려웠습니다. 어소시에이트가 논란의 대상이었고, 정치인들 사이에서도 많은 논쟁과 논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발행이 거듭될수록 더 많은 채권을 승인하는 것이 점점 더 쉬워졌습니다. 결국 더 많은 부채 발행의 위험성에 대한 논쟁은 거의 없었고, 프랑스 정부의 대다수는 위험에 대해 눈을 감게 되었습니다.

유통되는 의 양이 그들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모든 부동산의 가치를 크게 초과하는 데 2년이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매우 예측 가능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은화인 ‘에쿠’나 구리화인 ‘수’와 같은 전통적인 동전을 사용하는 대신 지폐의 한 형태로 ‘아싸그나트’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부는 1790년 4월에 공식적으로 ‘어사인’을 법적 입찰 대상으로 지정하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점점 더 많은 <자기자>가 프랑스 경제에 유입되면서 인플레이션이 급격히 상승했고 곧 본격적인 위기가 닥쳤습니다.

이제 잠시 멈춰서 프랑스 혁명기의 이 화폐 실험과 오늘날의 금융 시스템 사이에 많은 유사점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겠습니다.

1789년, ‘어사인’은 엄밀히 말해 부채였습니다. 하지만 화폐의 한 형태이기도 했습니다. 이는 오늘날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 정부는 35조 달러의 국가 부채를 가진 세계 역사상 가장 큰 채무자입니다. 하지만 재무부 채권, 어음, T-빌과 같은 채무 증권도 화폐의 한 형태입니다.

물론 스타벅스에서 T-지폐로 커피를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 정부와 중앙은행은 미국 국채를 저축의 한 형태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은행과 주요 기업들은 보유하고 있는 미국 국채를 ‘현금 등가물’로 간주합니다. 그리고 많은 대형 금융 거래는 미국 국채를 스왑하여 결제합니다.

따라서 부채와 통화 사이에는 여전히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1790년대에 프랑스가 점점 더 많은 채권을 발행하여 대규모 인플레이션을 일으켰던 것처럼, 미국 정부는 팬데믹 기간 동안 수조 달러의 채권을 발행하여 40년 만에 가장 높은 인플레이션을 일으켰기 때문에 부채와 인플레이션 사이의 연관성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핵심은 프랑스 정부 자산에 대한 청구권을 나타내는 ‘어사인’과 마찬가지로 현대의 채무 증권도 정부 자산에 대한 청구권을 나타낸다는 점입니다.

투자자가 미국 국채(또는 현실적으로 모든 국채)를 매수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경제의 거의 모든 것을 과세, 압수 또는 징수할 수 있는 정부의 권한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이론적으로 정부가 이자를 지급하지 못하거나 부채를 갚지 못하면 세율을 인상하거나 기업을 국유화하는 등의 방법으로 채권자를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프랑스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경제에 과세하고 자산을 압수할 수 있는 권한은 무한한 것이 아니며, 경제가 생산할 수 있는 양과 정부가 과세하고 몰수할 수 있는 양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경기가 좋을 때는 이런 우려가 거의 없습니다. 정부 부채가 낮을 때는 경제 규모에 비해 상환 능력(즉, 총 부채)이 미미하기 때문에 아무도 상환 능력에 대해 걱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정부 부채가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지면서 청구액이 자산 가치를 초과하기 시작합니다.

프랑스는 1790년대 초에 그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미국도 조만간 그 수준에 도달할 수 있으며, 이것이 향후 몇 년 동안 미국 달러가 기축통화 지위를 잃을 것으로 예상하는 주요 이유입니다.

다음과 같은 재정적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부채와 통화(인플레이션 포함)는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2. 부채는 궁극적으로 경제에 과세하는 정부의 권한에 대한 주장을 나타냅니다.
  3. 그 권위는 무한하지 않다
  4. 부채 수준이 경제에 대한 청구권을 초과하면 위험이 쌓입니다.

이는 인플레이션과 급증하는 국가 부채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실물 자산을 소유하는 것이 왜 그렇게 합당한지에 대한 기술적 설명입니다(다시 말하지만, 이 둘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부채와 통화는 궁극적으로 경제적 자원에 대한 청구권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부채와 통화 공급이 모두 통제 불능 상태일 때는 청구권보다는 경제적 자원을 직접 소유하는 것이 훨씬 안전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이번 주 후반에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https://www.schiffsovereign.com/trends/the-case-for-real-assets-keeps-getting-stronger-151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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